보도자료 안양문화예술재단, <찾아가는 학교문화예술 프로그램> 운영
작성일 : 2024-05-03 조회 : 104

▪ 안양시 어린이 문화예술 향유 격차 해소를 위해 <찾아가는 학교문화예술 프로그램 운영>
▪ 초등학교 1학년 대상으로 20개교 69학급에 찾아가 공연과 연극수업 진행
 

안양문화예술재단(이사장 최대호)은 5월부터 10월까지 안양시 초등학교 1학년 대상으로 20개교 69학급을 찾아가 전통연희를 기반으로 한 그림자극 <움직이는 그림자 여행단>을 공연하고, 연극수업을 정규교육시간에 교육한다. 

이번 사업은 안양시 미래교육협력지구사업‘찾아가는 학교문화예술 프로그램’일환으로 안양문화예술재단은 2016년부터 수탁 운영하며, 문화예술 향유 격차 해소를 위해 매년 과내 초등학교를 찾아가 1학년을 대상으로 공연과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동형 그림자극 무대를 제작해 학교 강당, 멀티미디어실, 특별활동실 등 학생에게 친숙한 공간을 블랙박스형 공연장으로 탈바꿈시켜 무대 조명이 만들어 낸 다양한 빛과 그림자, 배우들의 움직임과 악기소리 등을 직접 보고, 듣고,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프로그램 구성은 그림자극 관람, 연극 만들기, 무대 발표 등 관람과 체험 중심으로 진행되며, 3교시(120분/3차시)동안 학교 정규시간에 진행된다.

그림자극은 손상희 연출가가 이끄는 그림자공장에서 전통연희와 결합한 창작공연으로 ‘토끼와 자라’를 공연한다. 공연의 무대는 재활용품을 활용해 제작해, 재단의 ESG 경영을 실천하며 아이들에게도 환경보호의 중요성도 함께 교육할 예정이다. 

안양문화예술재단 최우규 대표이사는 “안양시 어린이들의 문화격차 해소를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교육’을 꾸준히 진행”하며, “다양한 예술가를 발굴ㆍ육성해 어린이들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찾아가는 학교문화예술 프로그램은 달안초, 덕천초, 동안초, 만안초, 명학초 등 안양관내 20개교 69학급을 찾아갈 예정이다. 문의)031-687-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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