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 성공적 개최를 위한 안양문화예술재단-농림축산검역본부 업무협약 체결
▪ 안양시 시 승격 50주년을 맞이해 개최하는 <제7회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 성공적 개최를 위해 안양문화예술재단과 농림축산검역본부가 업무협약 체결
▪ (구)농림축산검역본부를 APAP7 전시공간으로 활용하여 81년 만에 시민들에게 전면 개방
안양문화예술재단은(이사장 최대호)은 안양시 시 승격 50주년을 맞이해 개최하는 <제7회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약칭 APAP7)>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 이하 검역본부)와 2월 1일 서면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안양문화예술재단은 8월 25일부터 11월 2일까지 ‘7구역 - 당신의 상상 공간(ZONE 7 – Your Imaginary Space)’이라는 주제 아래 APAP7을 추진하며, 야외공간을 비롯한 실내전시를 통해 공공예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위해 2015년 김천으로 이전하며 빈 공간으로 남아 있는 (구)농림축산검역본부(안양시 만안구 안양로 175)를 전시장소로 선택하고 검역본부와 협력을 통해 ‘상상 공간’으로 탈바꿈시킬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구)농림축산검역본부 전역을 81년 만에 시민들에게 전면 개방해 검역본부의 안양에서 이룬 성과를 되짚어 보는 프로그램 추진을 주요 골자로 한다. 이를 위해 ▲국내 학술 컨퍼런스 개최와 ▲실내 전시장 내 아트 라이브러리 및 아카이브 전시 자료 구축 ▲연계 부대행사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안양문화예술재단 최대호 이사장은 “2023년 안양시 시 승격 50주년에 맞춰 추진하는 APAP7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힘 써준 농립축산검역본부에 감사 인사”를 전하며 “이번 APAP7는 야외전시 뿐 아니라 실내전시를 도 개최하여 공공예술에 대한 다양한 접근이 가능한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는 2005년 제1회 개최를 시작으로 지붕 없는 미술관을 표방하며 공공예술 작품을 안양시 곳곳에 설치하며 안양시민의 문화향유권 확대에 기여했다. 올해는 8월 25일부터 11월 2일까지 안양시 일대에서 25개국 45팀 80여 점의 작품 규모로 추진할 계획이다. 문의) 031-687-0548